[굿모닝충청 당진=채원상 기자] 평화와 인권의 상징인‘평화의 소녀상’이 당진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 건립됐다.
당진 평화의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는 시민들이 모금한 6000만 원으로‘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제막식은 다음달 1일 김홍장 당진시장과 이재광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시민 및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청동 소녀상의 앞 비문에는 ‘일제에 의하여 꽃다운 나이에 끌려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의 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인권과 평화가 넘치는 정의로운 사회를 꿈꾸며 당진시민의 마음을 모아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 합니다’라는 내용의 추도문이 새겨져 있다.
소녀상 뒤편에는 평화의 소녀상 설명판도 설치됐다.
이명남 추진위 상임대표는 "시청 직원일동으로 1017만원, 어린 학생들이 1만 원, 2만 원씩 용돈을 보탰고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음악회 티켓 판매 수입금으로 건립이 진행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홍장 당진시장도“평화의 소녀상은 천 마디 말보다 굳건한 표정으로 역사의 진실을 보여주고, 전쟁의 반성을 촉구하고 있다 평화의 소녀상이 주는 이러한 평화의 메시지는 많은 세계인들의 가슴 속에 오래 간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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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더 큰 맘으로 웅장한 관광상품이 되도록 했어야 하는데 ㅅ당징 속좁은 놈들의 생샛내기로 볼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