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교수, 의사, 사업가, 법무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24명의 동문 선배가 직접 교실로 학생들을 찾아가 진로 선택을 위한 조언과 탐색의 길을 알려준다.
‘Rainbow Dream Plan 진로 주간’ 운영은 지난 7월 12일부터 28일가지 진행한 ‘진로주간’ 행사에 이은 것이다. 이번 진로 주간에는 새해맞이 복주머니 만들기, 명사초청 특강, 학년별 꿈 버튼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학생들이 새해맞이 복주머니를 제작해 동구지역 소재 12개 노인정에 다과와 함께 직접 복주머니를 전달할 예정이어서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맹동술 교장은 “자신의 꿈 찾기와 자기이해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1·2학년 학생들에게 대학 학과 정보의 탐색과 직·간접적 직업 체험을 하게 함으로써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진학 및 진로 준비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자신의 굼을 설계하는 주도적 능력이 신장되고, 인생의 푯대를 결정하게 될 중요한 시기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보람 있는 교육활동”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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