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대전시노인복지관은 양녕요양병원과 (사)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가 30일 중구 대흥동 소재 대전시노인복지관 2층 대전시연합회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대전시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100세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노인복지 발전과 증진을 위한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양녕요양병원 이정원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봉사와 어르신들의 100세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연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장은 “양녕요양병원과의 협약으로 어르신들이 요양병원에서 많은 혜택이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노인 건강을 위해 많은 협력을 부탁한다”고 병원 측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양녕요양병원은 양녕대군의 유덕을 현창하고 지역사회에 봉사를 하고자 비영리 의료법인 지덕사의료재단에서 2009년에 대전 서구 갈마동에서 개원돼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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