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천안시가 수능 입시 준비에 지친 고3 청소년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수험생 위안 해피콘서트를 다음달 1일~5일 3차례에 걸쳐 신부문화회관에서 연다고 17일 밝혔다.
2013년부터 매년 수능 이후 운영되는 해피콘서트는 올해도 세 차례에 걸쳐 3000명의 관내 수험생을 초대한다.
이번 콘서트는 인기 개그맨 정성호의 비전 특강과 수험생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해소해줄 청소년댄스동아리 팀과 인기그룹 제이모닝의 화려한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수련관은 고등학교 입시 준비에 지친 중3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체험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청소년들을 위해 진로, 봉사, 문화예술 등 관심분야 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수련관 프로그램 참가비는 없다. 자세한 안내 및 참가문의는 수련관 홈페이지(www.youth.ac)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41)900-0776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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