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한남희 기자]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6년 맞춤형 보육 평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어린이집 운영관리, 종일반 자격 관리, 교육 홍보 등 4개 분야와 어린이집 운영계획 수립, 종일반 운영관리, 사전 자격 판정 등 8개 항목을 평가했다.
서구는 맞춤형 보육 준비 단계부터 맞춤형 보육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후 관리 실적, 지자체의 관심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맞춤형 보육’은 일하는 부모가 마음 편히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아이는 부모와 충분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도록 부모의 시간에 맞춰 탄력 있게 종일반 또는 맞춤반으로 나눠 운영하는 제도로 올 7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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