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시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매출액 100억(소프트웨어 업체 25억 원) 이상 1000억 원 미만으로 대전시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대비 직·간접 수출액 비중이 10% 이상이어야 한다.
올해는 총 5개 기업을 모집하며,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연구개발 부문에 2년 간 최대 6억 원 이내, 해외마케팅 부문 4년 간 최대 2억 원 이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대전시의 기업 수요 맞춤형 자율지원 프로그램 지원도 받게 된다.
참여 희망 기업은 다음 달 10일까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 www.daejeon.go.kr,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 www.djbiz.or.kr을 참고하거나 진흥원 ☎042(380)3051로 문의하면 된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추진하는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 사업 중 글로벌 도약 단계 사업으로 대전시는 2014년부터 17개 지역 기업을 선정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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