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재)천안문화재단이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국립현재미술관 소장품전 ‘그림을, 봄’Ⅱ를 선보인다.
올해 첫 기획전시 <그림을, 봄>Ⅱ는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전시다.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신작 소장품 42점을 선보인다. 관람료는 무료다.
조각에서 미디어아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가와 작품들로 구성됐다.
이번 기획전은 ‘되돌아 봄’과 ‘생각해 봄’, ‘바라 봄’, ‘기대해 봄’ 등 네 가지 섹션으로 나눴다.
천안문화재단 관계자는 “독특한 눈을 통해 재해석된 작가의 그림을 여유롭게 감상하길 추천한다”며, “한국 현대미술의 오늘과 미래를 예술적으로 기대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문화재단은 올해 충남 유일의 공립미술관인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5회의 기획전시와 대관전시도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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