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오유민 기자]
배우 구혜선의 드라마 복귀가 화제다.
구혜선은 4일 첫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출연해 엄정화와 안정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관심을 받았다.
그녀는 전작인 KBS2 '블러드'에서 연기력 논란을 일으킨 바 있어 이번 드라마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구혜선이 연기 외 분야에서 활동한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그녀는 지난 1월 전시회를 통해 진행한 인터뷰에서 "나이를 먹을수록 꿈이 생기면 두렵더라. 자꾸 하고 싶은 게 생기고 인생관이 생긴다. 잘 안 될 것이라는 두려움도 있고. 꿈도 안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하고 싶은 것을 못하게 됐을 때 혼자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했다. 영화는 금전적인 문제도 있고 하지 말라고 하는데, 그림을 하는 것은 열린 마음으로 대해주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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