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공주=김갑수 기자] 오시덕 공주시장이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2017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를 앞두고 현장 점검에 나섰다.
26일 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전날 간부공무원, 축제 조직위원 등 40여명과 함께 석장리박물관 일원을 살펴봤다.
이들은 주무대와 부교, 체험프로그램 운영 부스 등 임시 구조물의 설치 상태와 안전상의 문제점 유무를 점검했으며, 먹거리마당과 패스트푸드, 푸드트럭 등 음식물 판매 코너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오 시장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 마련과 편리한 동선이 최우선 돼야 한다”며 “화장실과 모유 수유실, 쉼터, 셔틀버스 정류장, 주차장 등 관람객 편의시설을 수요자 측면에서 최대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구석기의 빛! 금강을 비추다’를 주제로 개최되며, 개막식은 3일 오후 6시 30분 석장리박물관 주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