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시의 올해 개별주택가격이 지난해 대비 2.39%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시는 단독 및 다가구 등 개별주택 8만 476호 가격을 28일 공시했다.
자치구별 상승 폭은 유성구 3.37%, 서구 2.34%, 동구 2.11%, 중구 1.96%, 대덕구 1.84% 순이다.
가격별로는 3억 원 이하가 6만 8950호(85.68%)로 가장 많았고, 3억 원 초과-6억 원 이하가 1만 1호(12.43%), 6억 원 초과는 1525호(1.89%)로 나타났다.
주택 유형별로는 단독주택 3만 9289호, 주상복합건물 내 주택 2만 4081호, 다가구주택 4485호, 다중주택 1744호, 기타 877호다.
이 중 단독주택 최고가격은 9억 5500만원(유성구 반석동), 최저 가격은 330만원(대덕구 장동)이었다.
개별주택가격은 대전시 홈페이지 www.daejeon.go.kr, 각 구청 세무과, 동 주민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다음 달 29일까지 대전시 홈페이지와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동 주민센터에 하면 된다.
한편 아파트, 연립, 다세대 등 공동주택 가격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관하 구청 세무과, 동 주민센터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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