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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썰전? 설전(舌戰)! –“돕진 못해도 바가진 깨지 말아야지!”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오늘 정치권에서는 어떤 말들이 오갔을까?

    ◆ “MB-박근혜 정부는 대북 조수석은커녕 차를 펑크 내고 고장 나게 해서 후퇴시킨 정권이다. 강력한 제재와 대화만이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북핵문제를 해결하는 길인데, (자유한국당이나 바른정당은 문재인 정부를) 돕지는 못하더라도 바가지를 깨지는 말아야 한다.”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 페이스북 글)

    ◆ 최근 경찰 지휘부 내의 사태와 관련, “경찰이 거듭나는 걸 전제로, 경찰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 불미스런 내홍의 ‘목욕물’을 버리려다 검경 수사권 조정과 인권 경찰로의 재탄생이라는 ‘아기’까지 버릴 수는 없다.” (행정안전부 김부겸 장관, 대국민 사과문 중)

    ◆ “새는 두 날개가 있어서 날 수 있고 균형을 잡는다. 하지만 한 쪽 날개가 꺾이는 순간 추락하게 된다. 당내 호남-비호남 세력, 진보-보수 세력의 협치와 통합을 이루어 시너지를 창출하고 당세를 확장하고, 국민과 함께 하는 ‘민심 싱크로율 100% 정당’을 만들겠다.” (국민의당 천정배 의원, 기자회견)

    ◆ “사실에는 눈을 감고, 진실에는 입을 닫은 MBC. 진실을 보도하는 국민의 방송으로 거듭나야 한다.”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 트위터 글)

    ◆ “왜 이번에 공개된 문자 메시지에는 조중동이나 KBS 등 더 큰 언론은 나오지 않았을까? 유독 그들과 장충기 사이에는 그런 문자 통신이 없었을까? 아니면 특검이 특정 언론과 장충기 사이에 오간 메시지만 공개한 것일까? 내가 보기엔 후자가 더 그럴듯하다. 매경이 하나 드러났지만 그것 역시 맛보기일 수도 있다. 만약 그렇다면 왜 그랬을까? 언론 전체와 전면적으로 너무 크게 싸움을 벌이고 싶지는 않아서 경고용으로 잔챙이만 공개한 것이 아닌가 싶다. 우리가 이런 것들을 갖고 있으니 알아서 조심하라는 협박, 또는 경고 사격으로 볼 수도 있다. 앞으로 조중동 등 언론들의 보도 태도가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다.”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사장, <장충기 문자 유출 사건을 보면서>라는 제목의 페이스북 글)

    정문영 기자  polo876@goodmorning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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