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남서울대 실용음악학과 유지영이 가요계에 야심찬 도전장을 냈다.
23일 남서울대에 따르면 ‘YoLo’는 실용음학학과 김석원 교수와 국내정상급 믹스 엔지니어 임창덕이 손을 잡고 야심차게 시작한 ‘인재찾기 프로젝트’로 탄생했다.
남서울대 유지영과 서울예대 이수정이 멤버로 참여한 그룹 ‘YoLo’의 데뷔곡 ‘말할래’는 미디움 알엔비(R&B) 곡이다.
짝사랑하는 상대의 기적 같은 고백을 기다리는 소녀의 바람을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로 그리고 있다.
특히 이번 곡은 김 교수가 프로듀싱을 맡고, 임창덕과 가수 김건모, 언니쓰 보컬디렉터인 한원종이 참여해 관심을 끌고 있다.
데뷔곡인 ‘말할래’는 지난 11일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 이후 카카오뮤직에서 차트 10위권까지 오르는 등 큰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룹명 ‘YoLo’는 현재를 즐기며 사는 태도를 일컫는 신조어다.
‘You Only Live Once(한 번뿐인 인생)’의 이니셜을 따 만들었고 한 번뿐인 인생을 충분히 즐기며 살라는 의미가 있다.
‘YoLo’를 탄생시킨 남서울대 실용음악학과는 김석원, 이세준, 정지찬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강단에 서고 있다.
오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보컬 4명, 작곡 2명, 드럼 2명, 기타 2명, 베이스 2명, 피아노 3명 총 15명을 선발한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