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제13회 대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족구종목 경기가 14일과 15일 대전시족구협회 주관으로 유성구 외상족구전용구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대전지역 총 23개 학교(초 10, 중 7, 고 6) 156명의 선수가 출전해 평소 닦은 기량을 겨루며 서로 우의를 다졌다.
대회 결과 초·중·고부 우승은 대전천동초등학교팀, 대전관평중학교팀, 남대전고등학교팀이 차지했다. 이에 따라 이들 팀은 오는 11월 4일과 5일 공주에서 진행되는 2017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대전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이날 대회는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및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기금 지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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