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대전백운초등학교는 17일일부터 12월 1일까지 교내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융합문화예술 체험 및 정서함양을 위한 제안 융합교육 프로그램 ‘창작캐릭터 기반 꼭두각시극 & 공예활동’을 진행한다.
총 5회에 걸쳐 10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재활용품을 이용해 교과서 등에 수록된 캐릭터를 제작하고 이를 민속인형극에 등장시켜 공연하는 것으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표현력 향상은 물론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영주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소통과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를 통해 학생들의 협동정신·공동체의식이 자연스럽게 증진될 것”이라며 “교과과정(국어, 미술, 과학) 연계로 학교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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