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충남대 무용학과 최성옥 교수가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에 선정됐다.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는 최근 최 교수를 포함해 ‘제37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 31명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은 예술공헌, 무용, 문학, 미술, 연극, 영화, 음악, 예술평론, 전통 등에 걸쳐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민간 예술평론 종합단체가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1980년 협회 창립 이래 매년 장르별 ‘올해의 최우수예술가’를 선정해왔다.
특히 최 교수는 무용부문에서 ‘카르미나 브라나’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대한민국 최고의 수준과 품격을 갖춘 안무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12월 14일 오후 6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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