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경기도 오산의 군부대 소속 군무원이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12일 천안 동남경찰서에 따르면 군무원 A(40)씨는 고속버스 안에서 B(27·여)씨를 성추행 한 혐의(강제추행)로 입건됐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12시 52분쯤 서울서 천안으로 가는 고속버스 안에서 B씨의 허리를 한 차례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술을 마셨던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불러 추가 조사 한 뒤 관할 헌병대로 인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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