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홍성=김갑수 기자] 홍성군이 유동인구가 많은 홍성역과 시외버스터미널에 충남도의 지원을 받아 관광홍보 전용 TV를 설치했다.
13일 도에 따르면 이는 안내판과 책자 등 정적인 홍보와 70인치 대형 TV를 통한 동적인 홍보를 병행하기 위한 것이다.
홍성의 경우 겨울철에는 관광객이 줄어드는 편이었으나, 역사·문화와 먹거리 투어를 결합한 결과 방문객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서해금빛열차를 타고 홍성역에 도착하면 군이 지원하는 버스투어를 이용해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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