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장찬우 기자] 장석명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충남도회장 선거에 장석명 현 도회장이 재선 도전장을 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전기기술사, 전기기사, 전기기능사, 전기감리원 등이 설립한 단체로 충남도회에는 4800여 명의 회원이 있다.
도회장 임기는 3년이다.
최근까지는 회원 추대로 회장이 선임됐지만 3년 전 입후보자가 2명이어서 회원투표로 장 도회장이 선출됐다.
이 번에도 3년 전과 마찬가지로 박철현 후보가 입후보해 장 도회장과 경쟁이 불가피하다.
장 도회장은 “임기동안 회원 복지나 장학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며 재선을 자신하고 있다.
장 도회장은 대학병원이나 장례식장과 양해각서를 체결해 회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아울러 회원 자녀 장학사업을 벌이며 대상을 이전 보다 확대했다.
또 독거노인을 돕는 봉사활동도 활발히 벌여 지역사회에 기여했다.
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치루는 도회장 선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앙회장 선거는 대의원을 구성해 치른다.
도회장은 대의원 구성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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