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근, “지역을 잘 아는 젊은 시의원 필요”
안정근, “지역을 잘 아는 젊은 시의원 필요”
아산시의원 출마-“배방 월천지구 체육센터 조기 완공”
  • 장찬우 기자
  • 승인 2018.03.23 09:5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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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은 올 6·13 지방선거를 100여일 앞두고 ‘6·13 주인공은 나야~ 나~’란을 마련한다. 출마자들의 생각과 포부를 들어보는 고정 인터뷰 코너로, 이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현명한 선택을 돕는다.

[더불어민주당-아산시의원 라선거구(배방·송악] [굿모닝충청 장찬우기자] 아산시의원 출마를 선언한 안정근(38)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행복과 희망을 전달하는 시의원이 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지역을 잘 아는 젊은 시의원이 필요한 때”라며 “주민들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해결책을 찾아낼줄 아는 사람을 선택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다음은 일문 일답.

-본인 소개를 해 달라.

아산 배방에서 태어났다. 환갑잔치나 마을 사랑방 역할을 했던 <상진관> 둘째 아들이다. 일년에도 몇 번씩 <상진관>에서 환갑잔치나 마을잔치가 열렸다. 호서대학교 생명과학과를 졸업하고 최근까지 강훈식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일해왔다.

-출마를 결심한 이유는.

고향 아산은 이해와 소통이 넘치던 공간이었다. 그 공간에서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어울려 자라나며 고향도 함께 자랐다. 발전과 성장 이면에 이해와 소통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아파트가 한 두 곳 세워질 때마다 우리 이웃들 사이에도 벽이 세워진 것이다. 고향에 함께 있을 때는 와 닿지 않았던 문제들이 강훈식 국회의원 비서로 근무하면서 또렷이 보이기 시작했다. 아울러 시민 삶 속에서 희망도 느꼈다. 이들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시의원이 되고 싶다. 시민 생활에 중점을 두고 행동하는 시의원이 되고자한다. 웃음이 넘쳐 흐르고 여유가 느껴지며 누구 하나 소외받지 않는 곳으로 만들겠다.

-본인의 경쟁력은.

배방은 젊다. 아산시, 아니 대한민국 그 어느 곳보다 생동감 넘치고 활기차다. 젊은 도시 아산과 함께 성장하는 시의원 후보, 평균연령인구와 가장 부합된 젊은 시의원 후보다. 국회에서 경험도 쌓았다. 아산 을 국회의원이자 원내대변인인 강훈식 의원과 함께 일하며 아산의 현안을 세세하게 검토하고 고민했다. 국회에서 보았던 아산의 현안들과 주민 바람을 이루기 위해서는 행동하는 시의원이 필요하다. 한걸음 뒤에서 바라보는 시의원이 아니라 행동력을 갖춘 젊은 시의원이 주민 생활에 늘 함께 해야한다. 주민 삶의 고충을 현장에서 이해하고 적극적인 해결책을 찾을수 있는 시의원이 필요하다. 젊음과 경험이 가장 큰 경쟁력이다.

-대표 공약 몇가지를 소개한다면.

배방 월천지구의 체육센터 2019년 하반기 조기 완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주차지옥 북수지구 공영주차장 설치사업을 2019년 시작하겠다. 거산,평촌지구의 공공하수처리 시설 사업 추진 하겠다. 외암리 민속마을 진입도로 확포장공사가 조속히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 KTX연계 복합환승터미널 조속히 진행하겠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번 지방선거는 더불어 민주당의 경선 뿐만 아니라 본선에서도 치열한 승부가 될 것이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이 한 말을 기억하고 있다.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 더불어 민주당 경선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지만 공정하게 치러질 것이다. 그 누구와 경쟁하던 공정하게 임할 것을 약속한다. 서로의 장점은 격려하며 단점은 보완해가며, 국민통합을 위한 문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목표를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 속임수와 꼼수가 통하지 않는 세상을 만들겠다. 시민들은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 누가 가식적인지 잘 알고 있다. 낮은 자세로 경선과 본선에 임하겠다. 제대로 선택했다는 확신을 주는 시의원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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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애 2020-08-06 10:34:07
이번 폭우로 안정근 시의원님의 발로 뛰는 모습에 감동 받았습니다
산에서 바윗덩이와 토사가 집으로 돌진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 여기저기 전화했지만 모두 접수만 받고 급한 마음에 시의회 홈피에 들어가 지역구 의원님 전화로 전화 하니 현장에 계시면서 도로가 바윗덩어리에 막혀 있는데도 어둠을 뚤고 물길을 가르며 달려오셔서 구조를 돕고 장비를 보내 물길을 돌려 주었습니다 젊고 활기찬 우리 지역 의원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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