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 대덕경찰서는 17일 관내 월스테이요양원을 방문해 치매노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를 실시했다.
치매노인 대상 사전등록 서비스는 보호시설이나 가정에서 치매노인이 보호자로부터 이탈해 실종되거나 각종 사건 사고가 발생하는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경찰관서에서 치매노인의 사진, 지문 등 인적사항을 등록 해놓는 서비스다.
박종세 대덕서 여성청소년 과장은 “치매노인 사전 지문등록 시스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실종 등 사고예방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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