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동우 기자]
장승재(더불어민주당) 서산시 1선거구 도의원후보는 지난 12일 오후 서산 호수공원 인근의 선거 사무소에서 당원과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승리를 다짐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와 도의회, 기초의회 출마 후보자들이 참석했으며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는 "장 후보는 서산의 참된 일꾼이다, 서산의 더불어민주당원과 지지자들은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시장후보와 도의원 후보, 시의원후보 모두를 전력을 다하여 당선시킬 준비가 돼 있다"며 "장 후보의 당선은 물론이고 시민의 희망인 더불어민주당에 여러분들의 큰 힘을 실어달라"고 강하게 호소했다.
인사말에서 장 후보는 지난 5월 10일 굿모닝충청과의 인터뷰로 보도되었던“ 공해유발기업 입주의 근본적인 자제와 기존산업체의 대기환경 정화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 점검 및 규제강화정책을 이루어내야만 대기오염으로부터 벗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공약을 다시 한 번 언급했다.
특히 "장애인·여성·노약자·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농업·어업·임업·축산업 등 1차 산업 지원 확대와 기능대학(폴리텍 등)의 유치 확대로 입시위주의 교육과 취업위주의 교육정책을 지원하여 지역의 유능한 젊은이들이 타도시로 이동되는 문제점을 최소화 하여야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장 후보는”앞으로 서산시민의 행복과 서산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본인은 선택해달라“며 ”오늘 참석하신 모든분들의 지지로 6월 지방선거에서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할 것을 확신한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한편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는 일정을 소화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늦게 도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