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훈탁 기자] (사)한빛사랑예술원 창립기념 ‘큰 빛이 한밭을 비추도다!’ 공연이 26일과 27일 이틀동안 대전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펼쳐진다. 공연은 26일 오후4시와 저녁7시30분, 27일 오후 5시 총3회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과 서구의 문화를 접목시켜 오케스트라 · 어린이 뮤지컬 · 창작뮤지컬 · 퓨전국악 · 한국창작무용 · 풍물 · 북의 대합주 공연 등 다양한 장르가 총망라된 종합예술로 선보인다.
‘큰 빛이 한밭을 비추도다!’는 대한민국 한밭(대전)에 평화의 씨가 하나 뿌려지면서 한밭을 시작으로 평화의 물결이 세계로 퍼져나가 어둡고 적막한 세상 곳곳에 평화의 꽃을 피워내고 아름답게 열매를 맺는다는 내용의 공연이다.
김애영 (사)한빛사랑예술원 대표는 “내일을 향한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번 공연에오셔서 보다 감동적이고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빛사랑예술원은 지난 1999년 창단해 연극·무용·음악·뮤지컬·국악·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순수예술공연을 펼쳐온 종합예술단체로 지난해 12월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사)한빛사랑예술원은 8.15광복 70주년과 분단 70주년 공연 등을 통해 ‘평화 통일’이라는 주제로 소통과 공감,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대전시를 대표하는 예술단체로 문화콘텐츠 개발과 청년 예술인 발굴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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