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 유성경찰서는 한밭대학교 교직원, 경비업체와 합동으로 교내 24개 건물에 대한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불법촬영물 유포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진행됐다.
유성경찰서는 지난 4월 한밭대학교와 캠퍼스 폴리스 발대식을 갖는 등 업무협약을 맺고 유기적인 치안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오지섭 유성서 여성청소년계장은 “한밭대학교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불법촬영으로부터 안전한 대학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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