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조삼래(66) 충남교육감 후보는 10일 “‘교육 민원인의 날’을 지정, 매주 둘째 주 수요일 권역별로 현장을 찾아, 당사자들의 민원을 해결해 주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교육청이라는 높은 장벽 속에 머무르지 않고 찾아가는 교육감, 소통하는 교육감, 도민 속의 교육감이 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조 후보는 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혜안은 탁상공론이 아닌,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조 후보는 “현장을 잘 관찰하고 이해 당사자의 의견을 들어야 문제를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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