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대전 동부경찰서는 대전보건대학교 캠퍼스폴리스 학생들과 합동으로 교내 강의동, 도서관 여성화장실에 대한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15일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전파, 렌즈탐지 전문장비 3대를 활용해 전파가 탐지되는 장소 주변을 렌즈탐지형 장비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경찰은 점검과 함께 불법촬영 범죄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불법촬영, 유포에 대한 경고문구 스티커도 부착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대 대학교 캠퍼스폴리스와 합동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불법촬영 범죄에 엄정 대응할 것”이라며 “사회적 인식 전환 및 경각심 제고를 통한 여학생 불안감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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