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 지방정부 중심의 자치분권 모델 제시
황명선 논산시장, 지방정부 중심의 자치분권 모델 제시
19일 오후 4시 논산문화원서 ‘자치와 분권을 말하다’ 출판기념회 개최
  • 백승협 기자
  • 승인 2018.08.1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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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논산 백승협 기자] 황명선 논산시장의 저서 ‘자치와 분권을 말하다’ 출판기념회가 19일 오후 4시 논산문화원에서 열린다.

황시장은 이 책을 통해 "자치분권은 새로운 대한민국, 더 좋은 민주주의로 가는 여정에서 중요한 역사적 과제다"며 지방정부 중심의 자치분권 모델이 가지는 의미를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단체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황시장은 노무현대통령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한국지방자치학회 부회장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자치와 분권'을 관념이나 이론의 당위가 아닌, 구체적이고 실사구시적인 신념을 책 구석구석에 담아냈다.

그는 연방수준의 자치분권 국가, 시민의 집단지성이 스스로 참여하고 종합되는 자치분권 정당, 자치분권형 복지국가로 나아가는 길에 '황명선의 정치'가 있다고 강조한다.

한편, 황시장은 지역의 일꾼들이 당 지도부에 참여해 자치분권의 시대에 맞는 지방분권형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더민주 최고위원에 출마한 상황.

오는 25일 더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김해영·남인순·박광온·박정·박주민·설훈·유승희 국회의원과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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