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천안시가 천안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지난 2007년 실시 후 10여년 만이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천안시 관광지와 역사인물, 특산품 등 천안을 대표하는 콘텐츠다.
공예품, 공산품, 가공식품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관광기념품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 자격은 제한 없이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류와 작품접수는 11월 19일부터 20까지 이틀간 천안축구센터 2층 다목적 홀에서 진행한다.
우편접수는 안되며 대상과 금상, 예비작을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거쳐 수상작은 12월 3일에 발표한다.
시상은 작품의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 품질수준을 평가해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 10명 등 17개 작품을 선정, 상금 2900만원을 지급한다.
출품조건 등 구체적인 공모 요강과 온라인 서류 접수 양식은 천안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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