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김선태(더불어민주당) 천안시의원이 ‘19회 아름다운 교육상’을 받았다.
20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아름다운 교육상은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주관하고 교육부·환경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상으로 교육수요자 중심의 학교 발전을 이끈 사람에게 수여한다.
시상식은 충남 서천에 있는 비인중학교에서 실시됐으며 김 의원은 개인부문 ‘아름다운 의정인 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평소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역구의 초등학교 신설과 배정 관련 계속되고 있는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중재에 힘쓰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상은 시민께서 임기동안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으로, 학부모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생각하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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