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여파 따른 수급난에
통상근무 90여명중 40여명, 9일 단체헌혈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본부장 김경수)직원들이 9일, 대거(?) 팔을 걷어붙였다.
발전본부 직원 40여명은 이날 단체헌혈에 동참했다. 통상근무 인력이 90여명인 점을 감안하면 절반 가까이가 참여한 셈.
발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단체헌혈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헌혈은 참여 인원을 시간대별로 배분하고,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김경수 본부장은 혈액수급난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헌혈에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 뒤, ‘코로나 19’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