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동(6-4生)복합주민공동시설
마을공동체 구심점 역할 기대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 신도심(행복도시)의 해밀동 복합주민공동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이 이달말 완공돼, 마을공동체 구심점 역할이 기대된다.
행복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에 따르면,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409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 2187㎡(부지면적 9925㎡)에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로 지어졌다.
해밀동 복컴은 해밀초중고·체육공원과 통합 설계돼, 개방과 공유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시설로 조성됐다.
이 곳에는 ▲주민센터, 어린이집 ▲다목적 체육관 ▲문화관람실, 도서관 등 주민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됐고, 각종 행사와 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마련됐다.
또, 총 177석 규모의 문화관람실을 설치하여 소규모 공연과 강연, 영화관람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은영 행복도시건설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해밀동 복합주민공동시설은 13번째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주민공동체 활성화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반곡동에 14번째 복합주민공동시설이 7월에 완공되고, 2030년까지 총 22개 복합주민공동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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