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 하키팀(감독 유덕, 코치 홍경섭)이 ‘2013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6일~ 10일 경남 김해시 김해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여자일반부 실업 4팀이 풀리그로 경기가 진행 됐다.
아산시청 하키팀은 △1차전 (주)KT 2 대 1 △2차전 목포시청 3 대 1 △3차전 인천체육회 2 대 0 등 3전 전승을 거둬 우승을 차지했다.
또 유덕 감독은 지도자상, 김성희 선수는 최우수선수상, 강나영․김종희 선수는 득점상 등을 각각 수상 겹경사를 이뤘다.
유덕 감독은 “지도자와 선수 모두가 그 동안의 부진을 털고 꼭 우승하겠다는 신념을 갖고 이번 대회에 임했다. 전방부터 이뤄지는 강력한 압박과 공격을 위한 패싱에서 집중력이 승리를 가져오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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