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서장 박종민)가 지역 성폭력범죄 근절을 위해 다음달 18일까지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지난 23일 시작된 이번 점검은 재범 우려가 있거나, 시민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키는 신상정보등록대상 성범죄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최윤덕 생활안전과장은 “신상정보등록대상 성범죄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등록정보 진위여부 확인과 등록정보 정비, 제출의무 위반자 형사처벌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범죄 발생을 사전 차단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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