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총장 유재원)연기과 학생들이 연극제 수상금을 '좋은일에 써달라'며 학교에 기부해 화제다.
영상대 연기팀은 지난 13~24일 공주시 한옥마을에서 개최된 ‘제 10회 고마나루연극제’에서 프린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상금은 200만원.
학생들은 27일 상금 전액을 유재원 총장을 통해 학교측에 전달했다.
한편 고마나루연극제의 프린지부문은 장소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거리공연을 하며 관람객과 호흡할 수 있는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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