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총장 유재원)가 하우석교수(이벤트 연출과)와 이은순 교수(게임애니메이션)가 전국에서 '잘 가르치는'교수로 선정됐다.
이 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하 교수와 이 교수는 교육부 주최 ‘2013년 교수학습연구대회’에 출전, 협의회장상과 직능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하 교수는 'CS능력 향상을 위한 감성기반학습모형 개발 및 적용'이란 주제로 예체능계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 이 교수는 ‘과제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S-COR3E 수업모형 개발’로 공학계열에서 우수 교수학습연구 사례로 평가됐다.
이 교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교수로서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하 교수는 “이번 수상은 개인적인 영광이라기보다는 대학발전을 위한 전 구성원의 노력이 집결되어 이뤄낸 성과”라며 “교수학습의 실질적인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는 지난해 첫 출전 대회에서 항공관광과 양광호 교수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바 있어,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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