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수의 소설집 ‘사월의 미 칠월의 솔’은 2008년 여름부터 2013년 봄까지 5년 동안 저자가 써온 소설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제33회 이상문학상 수상작인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부터 2010년 겨울에 발표한 표제작 ‘사월의 미, 칠월의 솔’ 등 모두 열한 편의 작품을 수록하였다.
김연수 지음/ 문학동네/ 1만2000원
안희정의 제안 ‘산다는 것은 끊임없는 시작입니다’는 충청남도지사 안희정이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기위한 다섯 가지 진심어린 제언을 하고 있다. 또한 3년 반에 걸친 도지사 안희정의 기록이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작을 생각해온 시간과 210만 도민들을 만났던 느낌과 고민들을 담은 기록이다.
안희정 지음/ 위즈덤하우스/ 1만4000원
‘우리는 어떤 사람에게 끌리는가’는 금융업계 평사원에서 출발해 조직별 맞춤형 커뮤니케이션 및 리더십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그제큐티브 에센셜즈의 창업주이자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른 미셸 레더먼이 일과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11가지 호감의 법칙과 대화의 기술을 소개한 책이다.
미셸 레더먼 지음/ 문학동네/ 1만5000원
‘호오포노포노’는 기억을 정화해 삶을 행복으로 이끄는 고대 하와이인들의 치유법으로, ‘하루 한 번 호오포노포노’는 ‘사랑해요, 미안해요, 고마워요, 용서하세요’라는 네 마디 말을 반복함으로써 호오포노포노의 원리와 상황과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실천노하우를 소개한다.
이하레아카라 휴 렌, 사쿠라바 마사후미 지음/ 판미동/ 1만1500원
‘새로운 금융시대’는 2013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쉴러 예일대 경제학과 교수가 금융자본주의가 현대 사회에서 갖는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새로운 평가를 시도한 책이다. 창의적이고 선한 의도를 가진 사람들이 사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금융 민주화를 이룰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로버트 쉴러 지음/ 알에이치코리아/ 1만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