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1일 오후 서구 내동 S컨벤션웨딩홀에서 대전 서구갑지역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선출 대회를 갖고 시의원 후보 3명, 구의원 후보 6명을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서구 시의원 제1선거구에는 고경근 후보, 제2선거구에는 김경시 후보(단수추천), 제3선구거에는 이규용 후보가 각각 선출됐다.
구의원 가선거구는 박양주·유봉권 후보가, 나선거구는 조성호·장미화 후보가, 다선거구는 박종배·김성일 후보가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1위 후보는 기호 ‘가’, 2위 후보는 기호 ‘나’번을 부여받게 된다.
한편, 이날 후보자 선출은 책임당원 현장투표 50%와 여론조사 50%를 반영하거나 100% 여론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책임당원 투표는 210명 중 87명이 참여해 41.4%의 투표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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