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 후보들은 이날 오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4지방선거 사회복지계 공동행동 대전시장 후보 초청 복지공약 토론회에 참석, 각자의 공약을 설명하고 복지 확대를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박 후보는 ‘배려하는 대전 촘촘한 복지’를 목표로 예비신혼부부 희망 전세주택 지원 및 권역별 산모종합지원센터 건립, 20~30대 가정주부 국가건강검진 실시, 권역별 아토피전문 어린이집 운영, 시립병원·시립치매요양원·재가노인지원센터 건립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에 반해 권 후보는 ‘다 같이 누리는 복지’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시립병원 임기 내 착공, 국공립보육시설 확대, 대전장애인 권리장전 제정, 장애인 콜택시 일반택시가지 확대, 예비노인을 위한 대전이모작지원센터 설치, 노인 돌봄 노노케어 서비스, 여성부시장 임용 및 관리직 비율 확대 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윤보다 사람을 살리는 정치로 복지대전을 만들겠다”며 물·전기·가스 무상공급, 국공립어린이집 50% 확충,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로 빈곤사각지대 해소, 노인 무상틀니, 대전시립병원 설립, 아동 치과 주치의제, 고등학교까지 친환경 무상급식 실현, 장애인 저상버스 50% 도입 등을 공약했다.
한 후보는 ‘함께 만드는 세바퀴 공동체 대전’을 목표로 국공립어린이집 확대를 비롯해 맞벌이 부부들을 위한 참여형어린이집 구축, 의무교육 무상급식 실현, 사회주택쿼터제로 질 좋은 공공임대주택 공급, 시립병원 설립 및 공공의료 확대, 아동·노인·여성·장애인이 편리하고 안전한 유니버설 도시디자인 조례 제정 등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후보들은 일제히 사회복지인력 처우개선을 위해 사회복지사 인력 확충 및 지역·직종별 임금차등 해소, 행정업무 경감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틀렸습니다. 박빙인 이유는 세월호 때문이 아닙니다.
박후보측은 그 이유가 2호선엔 말이 없고, 엉뚱한 것들만 이야기 하기 때문이란걸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요즘 이야기 하는걸 들어보니 하는 말마다 표 떨어지는 소리만 하고 계시더군요.
민심이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르면서 무슨 시장이 되겠다고 그러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