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굿모닝충청 신상두기자] 6.4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에 대승을 거둔 새정치민주연합 세종시당이 7일 오전 이해찬 상임선대위원장를 비롯한 선대위 관계자 100여명과 이춘희 세종시장 당선자, 세종시의회 의원 당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가졌다.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로 승리해 큰 의미,
세종시 원래 계획대로 발전시키는데 노력”
이춘희 시장 당선자는 “그동안 함께 노력해 온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선거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로 승리하여 세종시 선거문화를 새롭게 바꾸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일로써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해찬 위원장은 “우리 당의 압승으로 세종시를 원래 계획대로 제대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면서 “지금까지의 허송세월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새 당선자들이)세종시를 잘 이끌어갈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세종시당은 이춘희 시장 당선자와 시의원 9명(지역구 8명, 비례대표 1명)의 당선자를 낸 이번 선거를 “변화를 열망하는 세종시민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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