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논산시는 ‘제1회 논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금상에 조성일 씨의 출품한 딸기문양 금장식 다용도합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된 이번 공모전은 논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테마로 한 독창적이고 우수한 관광 기념품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일 접수를 마감한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전에는 관내 지역에서 34점, 서울 등 관외지역에서 20점 등 총 54점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19점이 최종 입상작으로 뽑혔다.
심사결과, 대상은 수상자가 없었으며 ▲금상에 조성일(딸기문양 금장식 다용도합)씨, ▲은상에 박만욱(한지사 손자수 딸기스텐드)씨와 유희자(논산8경)씨, ▲동상에 박남윤(도자기랑 딸기랑)씨, 김향미(딸기 소지품 악세사리 세트)씨, 박미례(우든펜)씨가 각각 선정됐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논산문화예술회관 2층 소전시실에서 수상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며, 다음달 월례조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입상작으로 선정된 기념품들은 관광상품 홍보․판매 지원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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