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실의에 빠진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새마을금고 및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신 회장은 이날 “세월호 사고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2007년 태풍 피해 및 태안 기름 유출사고, 2010년 천안함 사태, 2011년 폭설·폭우피해 당시에도 피해자 및 유가족들을 위해 성금을 모금하여 지원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