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코레일이 추석 명절 동안 경부선 KTX 임시열차를 5회 추가 운행한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 KTX 운행은 평소보다 115여 회 늘어난다.
추가 운행은 본격 귀성이 시작되는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하행 3회·귀경이 시작되는 9일부터 10일까지 상행 2회다. 정차역은 서울·대전·동대구·울산·부산역이다.
추가되는 4011열차는 서울역을 오후 7시 36분에 출발, 부산에 오후 10시 20분에 도착한다. 4012열차는 오전 8시 40분 부산역을 출발, 오전 11시 19분에 서울에 도착한다.
임시 열차 승차권은 3일 오전 10시부터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www.letskorail.com과 스마트 폰 앱 ‘코레일톡’·역 창구·철도고객센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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