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보강공사로 통제됐던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이 2일부터 다시 개방됐다.
대전마케팅공사는 엑스포시민광장 무빙쉘터 보강공사를 완료하고 이날 오후부터 광장을 전면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접근이 통제됐던 야외 공연장과 무빙쉘터 및 주변 트랙 등의 이용이 가능해졌으며 계획된 행사들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보강공사는 지난 달 초 실시한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로 무빙쉘터 상단 빔(루버) 고정피스 풀림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달 28일부터 3일 동안 실시됐다.
한편 엑스포시민광장 야외 공연장에서는 이달 6일부터 9일까지 매일 1편씩 오후 3시부터 무료 가족영화가 LED 영상으로 상영된다. 상영 프로그램은 엑스포시민광장 홈페이지 www.expoplaza.or.kr을 통해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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