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코레일은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철도 관광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코레일은 임시열차를 늘리고, 관광열차 운임 할인·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KTX 연계 관광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중부내륙 순환열차 O-train 과 남도해양열차 S-train의 주중 운임도 30% 할인한다.
경품 이벤트도 마련한다. 관광주간 중 관광열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통해 관광 전용열차 이용권·지역 특산품·여행상품권·포토북 할인권 등 1000여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또 여행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 달 초 KTX 열차를 임시 증편한다. 레일크루즈 해랑·바다열차·와인시네마·DMZ train·경북관광 순환 테마열차 등 관광열차도 증편한다.
다음 달 21일에는 평화와 생태, 분단의 역사현장으로 떠나는 경원선 DMZ-train 시승행사를 열어, 철원지역 안보관광 코스와 시티투어 코스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관광주간 기차여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렛츠코레일 홈페이지 www.letskorail.com과 한국관광공사 관광주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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