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유석현 기자] 당진시가 한가위를 맞아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2018 당진 한가위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3대가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당진시도시재생추진협의체, 원도심상가번영회 주관으로 총 2부로 오후 10시까지 이어진다.
똘뱅이 장터와 함께 열리는 1부 행사는 ▲어린이들이 운영하는 꼬마장터 ▲각종 체험‧먹거리 장터 ▲그림 그리기 대회 ▲플리마켓 ▲당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코미디 퍼포먼스 탈출마술 등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어 2부에서는 ▲치어리딩 ▲청소년 댄스 ▲국악 ▲초대가수 공연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특별행사로 한우협회에서 후원하는 한우불고기 시식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며, 솜사탕 및 팝콘을 선착순 나눔과 경품추첨도 예정돼 있다.
한편 당진 원도심 일원에 대한 도시재생을 추진 중인 당진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8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2019년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150억 원을 투입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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