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2018 천안시장배 양궁대회가 오는 29, 30일 천안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천안시 양궁협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충남 지역 초등부·중등부, 동호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경기는 ▲초등부 20m, 25m, 30m, 35m ▲중등부 30m, 40m, 50m, 60m를 각각 남녀부(개인)와 단체부, 동호인부로 나눠 진행한다.
초·중등부는 각각 100여 명의 선수가, 동호인 부문에는 약 300여 명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웅렬 천안시양궁협회장은 “충남 지역 양궁 꿈나무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대회인 만큼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쳤으면 한다”며 “미래 스타들의 플레이를 현장에서 즐겨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대회는 천안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천안시 양궁협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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