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이재명 지사 신체 부위 특징 담긴 녹취록 유포에 “어이 없다”
공지영, 이재명 지사 신체 부위 특징 담긴 녹취록 유포에 “어이 없다”
  • 정문영 기자
  • 승인 2018.10.05 20:40
  •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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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소설가 공지영 작가가 김부선 씨 스캔들을 둘러싼 음성통화 녹취록 파문 주역으로 또다시 떠오를 전망이다.

이재명 경기지사와의 스캔들 의혹의 결정적 스모킹 건이 될 수도 있는 녹취 파일이 유포돼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소설가 공지영 작가〉

스캔들 당사자를 자처하는 배우 김 씨와 그를 응원하는 공 작가가 나눈 음성통화파일 편집본(2분19초 분량)이 5일 트위터를 떠돌고 있어 파문이 예상된다.

공 작가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사형수 방문하고 3시에 나와보니 저와 김부선 씨 목소리 들어간 녹취 파일이 ㅠㅠ 어이 없네요”라며 “처음에 비밀엄수 각서 받고 이창윤 씨와 공유했고, 그 후 선임 물망에 오른 변호인들에게 공유된 걸로 알고 있다”고 적었다.

그는 특히 “저는 이 녹취를 분당서에 제출했고, 일체의 질문 받지 않겠다”며 “한 시간 넘는 온갖 통화에서 이 부분만 발췌해서… .대체 누가?”라고 곤혹스러움을 나타냈다.

녹취파일에는 김 씨가 이 지사를 지칭하는 상대의 은밀한 신체부위 중 특징을 콕 집어 묘사하고 있고, 공 작가는 “일반 성추행 관련 사건에서 은밀한 부분의 특징이 승소의 관건이고, 만약 TV에 나가서 이것만 말하면 게임 끝이고 대박”이라고 맞장구를 치는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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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라 2018-10-05 23:53:09
지금까지 김부선의 녹취록은 자기 목소리를 자기 손으로 직접 녹음한 것들이었다. 그런데 이번 것은 김부선이 직접 녹음한 것이 아니다. 표면적으로는 김부선은 녹취를 "당한" 형태를 띠고 있다. 공지영쪽 위치에서 녹음했으니까 말이다. 김부선이 녹취사실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면 이건 짜고 만든 것이다. 몰랐다면 공지영 쪽의 단독실행인데, 그렇다면 공지영쪽의 의도가 매우 사악하고 추잡스럽다. 이유는 아래와 같다.

ㅡㅡ 2018-10-06 11:03:44
만약 저 녹음 파일이 공지영 작가가 한 것이라면 정말 심각하다. 우선 김부선한테 '유도질문'을 해서 자신이 얻고자 하는 발언을 얻어냈다는 점에서 정치공작의 흔적이 엿보인다는 것이다. 김부선의 증언이 사실인지는 이재명을 제외하곤 아무도 모른다. 그리고 그렇게 얻어낸 일방적 증언을 비밀이라며 측근한테 유출시켰다는 점에서 역시 정치공작의 냄새가 진동한다. 더 고약한 건, 김부선한테 코치한 내용이다. 진실을 밝히려는 게 아니라 입증할 수 없는 증언을 확보해서 이를 이용해 두고 두고 정치적 타격을 입히겠다는 투의 코치다. 공지영, 뱀의 혀를 가진 사악한 여자다. 세 번의 결혼과 세 번의 이혼을 통해 터득한 지혜라기에는 너무 천박하다.

ㅡㅡ 2018-10-06 11:20:42
누출된 게 어이없다는 공지영의 말은 자가당착이자 책임회피를 위한 말이다. 녹음파일을 들어보니 저 녹음은 공지영이 했거나 주변에서 누군가 공지영과 협력하여 녹음한 게 아닐까 싶다. 그렇다면 공지영은 저 녹음 파일이 누출되어 어이 없다는 말을 할 자격이 없다. 면피용으로 "비밀각서를 썼다"고 하지만, 애시당초 저 녹음 파일을 유출시킨 장본인이 공지영 자신 아니가? 비밀이라면 본인만 알고 있어야 할 무엇이지, 그걸 유포한 순간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저건 의도적 누출이다. 비밀각서를 쓰고 유출시켰다는 건 법적 문제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사전에 면피 계획을 세우고 유출했음을 드러내는 것이다. 사전에 변호사와 입을 맞춘 후 공지영이 녹음한 게 아닐까 하는 의혹이 든다. 내가 그 동안 사람을 잘못 봤네.

ㅡㅡ 2018-10-05 22:23:03
김부선한테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며 코치하는 여자한테서 프로 꽃뱀 냄새가 물씬 풍기던데, 그 여자가 공지영 작가? 설마! 사실이라면, 공지영은 진실을 밝히는 게 목적이 아니라 이재명한테 똥물을 퍼부어 정치적 타격을 주려는 데 있는 것 같네. 이제보니 뱀의 혀와 사악한 심성을 가진 여자네. 한데, 김부선하고 잔 남자가 이재명 한 명 뿐일까? 김부선도 "오래 돼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라고 말한 걸로 보아 자신과 잠자리를 한 남자가 이재명인지 확신을 못하는 것 같은데... 아무튼 귀가 더러워지는 하루다. 마광수 교수가 왜 공지영을 3류 싸구려 작가로 취급했는지 이제 알 것 같다.

조윤희 2018-10-06 01:25:31
진짜 어이없어 뭐 이런 개같은 년이 있어 공지영이 작가야? 남자 거시기를 동영상 유포하듯이 퍼트려서 치명적으로 이미지를 매장시켜버리자는 수작인거 모를까봐? 지가 유출해놓고 어머 이걸 누가? 난 몰러. 이러고 잡아떼면 누가 얼빵하게 속아줄거같니
아주 태생이 걸레처럼 드러운 여자구만. 자식이 알텐데 부끄럽지않겠냐. 완전 추잡한 여자가 사형수 면담하고 천주교 신부들이랑 술마시고 그러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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