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이 정부서울청사로 바뀐 까닭
충남도청이 정부서울청사로 바뀐 까닭
11월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 촬영…공직자들 "신기하다" 반응
  • 이종현 기자
  • 승인 2018.10.12 14:50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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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충남도청 1층 출입구에 12일 레드카펫이 깔려져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충남도청 1층 출입구에 12일 레드카펫이 깔려져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굿모닝충청 내포=이종현 기자]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충남도청 1층 출입구에 12일 레드카펫이 깔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점심식사를 마치고 산보를 하던 공직자들 사이에서도 “이게 뭐지?”라는 반응과 함께 “신기하다”며 앞다퉈 사진을 찍는 모습이 연출됐다.

레드카펫을 따라 이어진 출입구 유리문의 문구도 기존 ‘충남도청’에서 ‘정부서울청사’로 바뀌었다.

사연은 이렇다. 이날 도청에서 오후 6시까지 드라마 촬영이 진행되기 때문.

해당 작품은 오는 11월 SBS를 통해 방영 예정인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으로 확인됐다.

해당 작품은 오는 11월 SBS를 통해 방영 예정인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으로 확인됐다.
해당 작품은 오는 11월 SBS를 통해 방영 예정인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으로 확인됐다.

황후의 품격은 총 48부작으로 배우 장나라를 비롯해 최진혁, 신성록, 이엘리야, 신은경 등이 출연한다.

이날 촬영은 지하 1층 출입구와 1층, 국기 게양대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충남이 로케이션(옥외 장면을 동일한 환경에서 촬영하는 기법)면에서 약한 면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그 기반이 구축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도민들께서 드라마 에 나오는 청사를 보면서 색다른 경험을 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촬영은 지하 1층 출입구와 1층 출입구, 국기 게양대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촬영은 지하 1층 출입구와 1층 출입구, 국기 게양대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황후의 품격은 입헌군주제 시대라는 가정 하에 황제와 결혼한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 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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휑인 2018-10-13 15:44:54
구 충남도청사처럼 내포신도시 청사도 영화나 드라마 메카로 뻗어가는 계기가 되었음 좋겠네요

ㅇㅇ 2018-10-13 14:24:34
좋은 생각이네요..권위주의를 깨는 새로운 발상을 칭찬해주고 싶어요

종국이 2018-10-13 13:29:15
어제 도청에 촬영차있길래 뭐지 해서 구경갔는데: 드라마 꼭볼게요 저도 잘되길 응원해요 ~~

재만 2018-10-13 00:30:08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