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유성구의회 전자회의시스템의 효율성이 알려지면서 타 지자체 의회의 견학이 잇따르고 있다.
유성구의회는 광주 북구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 20여명이 유성구의회를 찾아 전자회의시스템 등을 견학했다고 14일 밝혔다.<사진>
방문자들은 유성구 홍보 동영상 시청, 구 의회 현황 청취, 자유토론 등에 이어 전자회의시스템을 시연했다.
하경옥 유성구의회 의장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선진의정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구민이 주인되는 참다운 의정을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성구 의회는 전자회의시스템을 2015년부터 도입하여 현재까지 123건의 의원발의 안건, 195건의 구청장 제출 안건을 처리하는 등 총 318건의 안건을 처리해 회의 운영방식의 효율성을 높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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