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사)충남경제정책연구원이 18일 나사렛대학교에서 마스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 충남 도내 기업인과 교수 150여 명이 참석해 기업 현안 토론과 의미 있는 결론을 도출해 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다양한 변화로 인한 기업 환경 영향과 기업 환경 개선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워크숍은 이노신 연구원 부원장(호서대 교수)사회로 김학민 연구원 이사장(순천향대 전 산학부총장)의 연구원 소개와 설립취지, 발전방향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했다.
이후 첫 번째 토론자로 김운곤 연구원장(국보화학 대표이사)이, 두 번째 토론은 한무호 연구원장(순천향대 교수)이 나섰다.
각 라운드 테이블 진행자 토론 결과에 대한 대표발언, 연구원 상임고문 총평 순서로 진행했다.
워크숍에서 도출된 결과들은 충남도정과 15개 시·군 지방정부 정책입안과 실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충남경제정책연구원은 300개 충남도내 기업들과 60명의 현직교수들로 구성돼 있다.
기업군은 사회적 기업, 중소상공인, 중소기업, 중견기업, 대기업 등 다양하게 있다.
교수들 또한 충남 여러 대학에서 평균 10년 내외 전문적 연구경력과 교육경력을 쌓아온 재원들이다.
연구원은 기업인들 현장 경험과 여러 목소리들을 살려 교수의 전문적 연구역량과 결합해 다양한 기업정책 분석과 입안, 기업교육 프로그램, R&D 프로젝트 등을 기획해 충남 경제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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