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천안시가 20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서 ‘자원봉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람회는 시민 자원봉사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자원봉사 주체 간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했다.
50여개 자원봉사단체, 봉사자,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순서는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인사말, 사랑의 동전 나눔행사 동전밭에 저금통 던지기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수화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자원봉사 체험과 바자회 등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무대 행사는 봉사자들 재능기부 공연이 끊임없이 이어져 시민들이 즐기는 자원봉사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참여단체는 이날 발생된 수익금 전액을 천안시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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